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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지난 11~17일까지 7일간 경남 김해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대학부 부분에서 2년 연속 2관왕을 차지했다.

생활체육과 2학년 이혜지 선수는 800m 경기에서 2분11초의 기록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하였으며, 마지막 랩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앞서나가 이번 대회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

생활체육과 이혜지선수는 “작년 금메달에 이어 다시 한번 우승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하였으며, “그동안 함께 훈련해준 코치와 동료들, 그리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영우 총장은 “선수들의 노력의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선수를 육성·발굴하고 육상팀 전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