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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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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은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8일까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및 ㈜닥터엑솔 연구지원으로 경남대학교와 함께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를 위해 4개 팀(운동 3개팀/ 일상생활 1개팀)으로 나뉘어 총 40명이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대사질환(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복부비만)이 있는 주민대상으로 숲애서(용당동)에서 4주간 매주 토 총4회 진행하였고,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건강측정(2회)을 통해 운동 효과를 확인하며, 건강관리 정도를 측정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바쁜 생활 중에 스스로 운동하기가 어려운데, 주말마다 맞춤식 운동과 해수입욕을 하면서, 운동하는 방법도 배우고 건강이 좋아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경남대학교 관계자는 “대사질환이 있는 지역주민에게 맞춤식 운동과 해수입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대사질환의 자가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습관을 키우며, 실천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