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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종합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열려

최영재 기자 입력 2024.09.11 16:08 수정 2024.09.11 16:08

지난 9일 양산 이마트와 10일 롯데마트 웅상점에서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지난 9일 양산 이마트에서‘생명을 살리는 109 챌린지’행사와 10일에는 롯데마트 웅상점에서 행사를 열었다.

‘109 챌린지’는 2024년 새롭게 변경된 자살예방상담전화번호 ☎109를 쉽게 기억하고 활용하여 우리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것에 함께하자는 의미를 가지는 것에 목적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양산시민은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O·X퀴즈와 ▲109 다트 게임에 참여하였으며 ▲국내 자살 현황과 자살예방상담전화번호(☎109) 및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양산 시민분들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살펴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또한, 양산시의 건강한 생명존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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