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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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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평산동체육회(회장 박성복)와 국민생아구찜 평산점(대표 김태용)은 지난 21일 평산동 관내 어르신 30여명을 초대해 식사 대접을 했다.
평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향옥)에 따르면 평산동 체육회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정기 식사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 시작한 무료급식 봉사가 이번 달로 5번째를 맞았다. 평산동 체육회가 주관하고 국민생아구찜 평산점(대표 김태용)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제부터 비가 많이 오는데 우리 노인들을 위해서 고생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정말 맛있게 잘 먹고 간다”고 전했다.
박성복 체육회장과 김태용 대표는 “내일이 처서인데 더위가 꺾이지 않아 어르신들이 힘드시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되었다. 맛있는 음식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히 잘 보내셨으면 한다. 앞으로도 우리 평산동에 희망의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니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김향옥 평산동장은 “이번 달도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주신 박성복 회장님과 김태용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체육회 회원들이 고생해주신 만큼 오늘 식사가 어르신들에게 기억에 남는 행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