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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치과병원이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치과진료가 필요한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의료봉사를 진행하는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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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은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치과진료가 필요한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한혜민 의료사회복지사 및 치과의사를 포함하여 총 7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28명의 지역주민에게 기초건강(혈당,혈압) 체크 후 구강검진, 불소도포, 스케일링, 상담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치과진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과병원은 예약을 하고 가야하고 몸이 불편하여 멀리 가기 힘든데, 집 근처 복지관에서 진료받고 궁금증이 해결되어서 너무 개운하고 감사하다. 다음에도 진료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은 “매년 2회 상‧하반기로 나누어 무료이동치과진료는 계속 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저소득층 혹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환한 미소를 찾아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