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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야구부 이민재선수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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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지난달 29일부터 개최한 제58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1회 선두타자로 4경기 연속 홈런 기록을 세웠다.
이민재선수는 8월2일 용인예술과학대와의 경기에서 1회 선두타자 홈런을 시작으로 3일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 10일 동원대, 15일 여주대 경기에서 기록을 달성했다. 현재 타율은 0.444, 홈런 7개, 20타점을 기록 중이며, 16일 경기에서도 이어갈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역대 선두타자 4경기 연속 홈런 기록은 찾아보기 힘들다, 4경기 연속 홈런은 프로, 아마 통틀어 있었지만 연달아 1회 선두타자 홈런 기록이니 진귀하다. 프로에서는 역대 13명의 선수가 2경기 연속 기록을 달성한 것이 최다이며, 아마추어에서는 연속 경기 선두타자 홈런 기록을 따로 취합한 게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이민재가 4경기 연속 선두타자 홈런은 최초임이 확실하다.
이민재선수는 “기록도 중요하지만 팀이 이기는 것이 우선이 되고싶다'고 말했다.
이문한감독은 “이민재선수에 대하여 훈련과 경기에 항상 진지하며 팀과 동료들을 위하여 헌신하고 모든 부분에서 모범이 되는 선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