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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양산복합문화학습관 준공

최영재 기자 입력 2023.10.05 07:57 수정 2023.10.05 07:57

생활학습·교육 등 다양한 지역커뮤니티 공간 역할 기대

↑↑ 양산복합문화학습관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는 동면 석·금산지역의 부족한 문화인프라를 보완할‘양산복합문화학습관’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총 공사비 237억원(총사업비 355억원)을 투입해 동면 금산리 1136-5번지 일원에(수질정화공원 인근) 건립한 ‘양산복합문화학습관’은 2019년 11월 중앙 지방재정투자 승인 후 2020년 5월 설계공모를 거쳐 2021년 6월 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10월 시공업체를 선정, 공사계약을 완료하고 같은 해 11월에 착공해 올해 9월 준공하게 됐다.

양산복합문화학습관은 크게 2개 동으로 나누어지며, 지상4층 연면적 6,212.50㎡ 규모로, 주요시설로는 평생학습관과 도서관이 있다. 평생학습관 내 다목적홀(주민자율공간), 마을부엌, 누구나강의실, 영유아돌봄실, 동아리실, 대강당이 배치되어 있고, 공공도서관 내 어린이(아동)자료실, 문화강좌실, 동화구연실, 일반자료실, 디지털열람실, 키즈카페 등이 배치돼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복합문화학습관은 시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문화·교육콘텐츠 운영을 통해 지역문화 융성을 주도하는 허브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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