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상뉴스(웅상신문)

노인 인구 증가라는 사회적 현상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확장과 더불어 안전사고율 증가로 이어지고 있기에 어르신들의 안전관리가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웅상시니어클럽(관장 엄수연)은 이러한 사회적 현상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니어 안전 모니터링사업단 운영을 시작하여 현재 어르신 17명이 활동 중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활동지에 방문해 현장 주변이 안전한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웅상시니어클럽 종사자의 현장점검과 더불어 참여자의 입장과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전 여부에 대해 점검하기에, 참여자들의 안전 확보 및 유지·예방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해당 사업단에서 활동 중인 김00 어르신은“다양한 활동지를 확인하고, 나와 같은 노인들의 안전한 환경과 업무에 대해 확인하는 일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웅상시니어클럽(관장 엄수연)은“우리 웅상지역의 어르신들이 언제나 안전한 환경 속에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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