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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평산동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미경)는 지난 15일 후원금 100만원을 평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향옥)에 전달했다.

평산동새마을부녀회는 이웃사랑 실천의 마음과 봉사정신으로 매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2023 양산웅상회야제 ‘엄마밥상’운영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미경 부녀회장은 “저희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녀회가 지역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후원금 기탁의 뜻을 밝혔다.

김향옥 평산동장은 “항상 지역 사회의 화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살기 좋은 평산동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