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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 대원이 추락한 소주공단 회사직원 구조

최철근 기자 입력 2023.06.20 09:27 수정 2023.06.20 09:27

탱크에 추락해 의식을 잃은 모 씨 사투끝에 안전하게 구조돼

↑↑ 양산 동부119구조대 대원이 지난 19일 오전 9시 30분경 화학약품 기계 안에 갇혀 의식을 잃는 B씨를 구조를 하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지난 19일 오전 양산시 소주공단 A산업사 배합 탱크에 추락해 의식을 잃은 B씨(남, 50대)가 양산소방서 대원에 의해 사투끝에 안전하게 구조됐다.

양산 동부119구조대 및 관내 안전센터는 19일 오전 9시 30분경 구조대상자가 화학약품 기계 안에 갇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은 탱크 가장자리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있는 구조대상자를 발견하고 공장 내부 호이스트를 활용하여 접근 및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 후 응급처치를 통해 구조대상자는 의식을 회복하였고, 현재 병원으로 이송되어 경과 확인 중에 있다.

양산 동부119구조대 강봉락 대장은 “양산시 동부 권역에 생긴 신설 구조대인 만큼 앞으로도 양산 동부 권역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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