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동부양산 명동공원 물놀이장 전경 |
ⓒ 웅상뉴스(웅상신문) |
|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38일간 명동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해 운영한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 및 시설점검으로 잠시 운영을 중지하고, 매주 목요일은 시설점검 등으로 휴무한다.
명동공원 물놀이장은 유아를 위한 물놀이형 조합놀이대(수심 30cm) 뿐만 아니라 물놀이형 대형 슬라이드 등 다양한 시설을 도입해 이용 시민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대시설로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탈의실, 그늘막, 수유실도 제공하고,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물 교체와 수시로 수질을 점검하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요원 및 간호 인력을 배치하여 운영된다.
지난해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컸던 만큼 올해도 휴가와 방학을 맞아 더욱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올여름은 무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질서 지키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을 실천해 달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