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방자치

양산시, 2023년 안전대전환 현장점검 실시

최철근 기자 입력 2023.06.14 08:40 수정 2023.06.14 08:40

나동연 시장, 여름철 집중호우 침수피해 예방 빗물펌프장 점검

↑↑ 신기빗물펌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는 나동연 양산시장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가 4월 1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12일 나동연 양산시장이 우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신기빗물펌프장을 방문해 시설현황을 확인하고 펌프, 수배전반 등 펌프장 주요 시설물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빗물펌프장은 침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로, 시는 빗물펌프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우기 전 사전 점검으로 도시 침수를 예방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올해 양산시에서는 빗물펌프장 외에도 전체 124개의 주요시설에 대해 담당 공무원과 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토목·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 해소코자 ‘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으로 현재 125개 시설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완료하고, 안전관리가 취약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 중에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빗물펌프장의 수시 점검과 폭우 발생시 초동대응을 통해 다가오는 여름철 폭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