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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계배드민턴클럽, “웅상에서 배드민턴하면 우리가 최고”

최철근 기자 입력 2023.06.12 10:44 수정 2023.06.12 10:44

제12회 MG웅상새마을금고 이사장기 쟁탈 배드민턴 대회 열려
덕계클럽 우승, 대운클럽 2위, 천성클럽 3위 진검승부 가려

↑↑ 덕계배드민턴클럽이 대운배드민턴클럽(2위), 천성배드민턴클럽(3위)과 함께 우승 대회기를 들어 보이고 잇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 웅상지역 배드민턴 클럽의 최고의 실력을 겨루는 ‘제12회 MG웅상새마을금고 이사장기 쟁탈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11일 오전 8시부터 웅상문화체욱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웅상새마을금고가 주최하고 서창배드민턴클럽이 주관한 이 대회는 덕계배드민턴클럽, 대운배드민턴클럽, 천성배드민턴클럽, 웅상배드민턴클럽, 평산배드민턴클럽, 서창배드민턴클럽, 다사랑배드민턴클럽, 볼칸배드민턴클럽 8개 클럽 500여 명이 참석해 불꽃 튀는 진검승부를 통해 최고의 실력을 가렸다.

복식 조별 대진 방식으로 진행된 열띤 승부 끝에 덕계배드민턴클럽이 우승, 대운배드민턴클럽이 2위, 천성배드민튼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

김지석 웅상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오늘 우리 새마을금고 이사장기배 배드민턴대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 행사 준비를 위해서 수고하여주신 주관클럽 서창클럽 회장님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드린다”며 “대회를 위해 귀한 걸음 해주신 귀빈여러분 및 8개 클럽 회장님, 회원님들 감사하다. 또한 새로이 창단된 볼칸배드민턴클럽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웅상지역의 문화체육 발전을 위해 웅상새마을금고가 함께하겠다”고 대회사를 밝혔다.

우승을 거머쥔 덕계배드민턴 클럽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우승하게 되어 너무도 반갑다”며 “앞으로도 클럽 발전에 힘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 사회화합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지석 웅상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개회식을 알리는 대회기를 흔들고 있는 모습
ⓒ 웅상뉴스(웅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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