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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향옥·김진우)는 2023년 특화사업인 ‘소외 어르신 영양제 지원사업’,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각각 소외 어르신들의 면역력 향상을 위한 종합영양제를 전달하고, 기상이변으로 인해 갈수록 심해지는 폭염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무더위에 취약한 소외계층에 선풍기를 제공한다.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진우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은 모두 관내 후원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올해 사업도 모두 뜻있는 후원자들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와 선풍기를 지원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돌봄이웃들의 생활을 잘 파악하여 꼭 필요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향옥 평산동장은“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산동 관내의 돌봄이웃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