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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지역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양산YMCA 웅상시니어클럽(관장 엄수연)은 지난 20,21일 양일간 진행된 회야제에 참가하여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세대 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웅상시니어클럽은 부스를 운영하며 스텐실아트와 노인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부스라는 특정 공간에서 아동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또한 웅상시니어클럽의 청춘문화예술사업단 참여자 어르신들은 색소폰 연주 공연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부스운영에 참가한 웅상시니어클럽의 종사자는“정말 오랜만에 지역의 대표 축제가 개최되었고, 부스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웅상시니어클럽의 종사자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