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YMCA 웅상시니어클럽(관장 엄수연)의 어르신 자원봉사 단체인‘늘푸른 봉사단’은 지난 20,21일 양일간 진행된 회야제에 4만명의 시민이 운집한 현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웅상시니어클럽‘늘푸른 봉사단’50여명이 시민들이 가장 몰리는 시간에 행사장 전체 구역을 구석구석 다니며 환경정화 및 분리수거 활동과 더불어 행사장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넓은 행사장과 무더운 날씨는 어르신들에게는 쉽지 않은 환경이었지만,‘늘푸른 봉사단’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에 보람과 자부심이 가득했다.

웅상지역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으로, 지역주민이자 인생 선배인 어르신들의 자발적 노력으로 구성된‘늘푸른 봉사단’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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