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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손석남)는 지난 24일 본 센터내 2층 교육장에서 양산시 거주 만 55세 이상 본 교육 희망자 16명에게‘반려동물 관리직 양성교육’에 전문 교수의 질높은 강의로 교육시간을 가졌다.

최근 1인가구 증가와 고령화에 맞물려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사업에 노인을 위한 틈새 일자리가 빠르게 생겨나고 있어 반려동물 관리직 양성교육을 전문 교수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1교시 취업기초적응교육에서는 국민연금관리공단 전문강사님의 강의를 통해 3高(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에 대해 배워보고 동영상 시청과 OX퀴즈, 초간단 운동 법 등 다양한 교육진행으로 수업 참여도가 높았다.

2교시 반려동물 관리직 양성교육은 새로운 직종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여 재취업 성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동물 관련 대표적인 자격증인 반려동물관리사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보고 시니어 일자리로 반려동물 관련 직종과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재 일자리 동향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도그워크와 반려동물 카페사업, 반려동물 수제간식 전문점에 많은 관심과 질문이 이어졌고 변화된 일자리 트렌드를 알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손석남 센터장은 인사말에서“급변하는 사회에 장노년 일자리 사업이‘위기’가 아닌 도약하는‘기회’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직종교육 개발과 신규 구인처 발굴에 센터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며“센터에서 처음 실시한 반려동물 관리직 양성교육이 새로운 미래사업 직종교육 개발에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