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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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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만 울주군민의 최대 축제인‘울주군민의 날’기념행사가 오는 4월 15일 열린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7층 이화홀에서 제32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개최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 일시, 장소, 종목, 행사 주관 등 구체적인 행사 추진계획에 대해 위원회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행사 일시는 오는 4월 15일로 결정됐으며, 장소는 추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식전공연과 울주군민상 시상 등 기념식, 각종 읍면대항전과 즉석참여 경기를 비롯한 체육대회,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또 건강체험 홍보관과 키즈존 등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올해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군민 참여 중심의 행사로, 풍성하고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겪는 군민들에게 힘을 북돋아 줄 수 있도록 23만 군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