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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웅촌

울주군, 민선8기 첫 주민과의 대화 성료

최영재 기자 입력 2022.10.17 10:49 수정 2022.10.17 10:49

지난달 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12개 읍·면 건의사항 총 255건 접수

ⓒ 웅상뉴스(웅상신문)
울산시 울주군이 민선 8기 첫 ‘주민과의 대화’를 12개 읍·면, 총 1천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민선 8기 2022년 주민과의 대화’는 이순걸 군수를 중심으로 울주군의회 김영철 의장과 시·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세심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펼쳤다.

지난달 2일 온양읍을 시작으로, 지난 12일 청량읍까지 12개 읍·면 군민들과 만나 총 255건에 달하는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각 읍·면별 주요 건의사항은 △범서근린공원 조성사업, 구영운동장 조성 등 범서읍 17건 △강양 해안둘레길 조성, 그린벨트 해제 등 온산읍 20건 △언양읍성 정비, 언양체육공원 조성 등 언양읍 23건 △군립병원 건립, 남창천 정비 등 온양읍 26건 △그린벨트 해제, 공영주차장 조성 등 청량읍 20건 △119안전센터 건립,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 등 삼남읍 15건 △해양관광단지 조속 추진, 농어촌도로 조기 개설 등 서생면 25건 △세인고 활용 방안, 도로변 인도 확보 등 웅촌면 27건 △공공타운하우스 조성 사업, 허고개~은편하리 인도 설치 등 두동면 20건 △군도7호선 도로 개설, 축산전문일반산업단지 추진 현황 등 두서면 17건 △배내골 주차난 해결, 케이블카 조속 추진 등 상북면 25건 △삼동~KTX간 도로 개설, 보은천 하천정비 등 삼동면 20건이다.

군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수렴한 건의사항에 대해 민원 회신 및 처리결과 보고회 개최 등 주기적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취임 이후 첫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군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작은 불편도 세심하게 챙기고,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 울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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