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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상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예비후보가 웅상 현안에 대해 피력하고 있는 모습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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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회의원 사무국장으로 양산시와 경남도, 중앙정부와의 관계에 대한 경험을 쌓으면서 양산의 밑그림을 그려 온 서상태 양산시의원(덕계‧평산) 예비후보를 만났다. 서상태 예비후보는 2016년부터 서형수 의원님의 보좌진을 시작하여 지역구 사무국장으로 양산에서 본격적인 일을 해왔다. 이어 김두관 의원의 사무국장 겸 정무 특별보좌관으로 현재 양산시와 경남도와 관련된 일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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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계기가 궁금하다 부산외국어대학에서 법학과를 전공했다. 입법을 보조하거나 시도 조례 등 각종 민원의 사실관계 파악에 도움이 되었다. 현재는 영산대학원 법무 전공으로 재학 중이다.
붕어빵 장사를 오래 하면, 제과점도 하고 싶은 게 인간의 심리다. 지금 생각으로는 제과점을 해도 자신이 있다. 그동안 구조적인 행정의 모습을 속속들이 보아온 덕에 빵을 어떻게 만들면 맛 좋고 영양 많은 빵을 만들 수 있는지를 많이 안다. 그런 점에서 다른 분들보다 조금 세밀한 내용을 알고 있다. 이런 저의 특기와 장점이 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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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후보와의 차별화된 전략이 있다면? 지난 7년여간 서형수 국회의원과 김두관 국회의원 두 분을 모시면서 사무국장으로 많은 일을 해왔다. 양산지역의 많은 현안과 또 해야 할 일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고 해왔다. 젊은 후보, 새로운 후보도 물론 중요하지만 검증되고 일을 잘하는 이력이 충분한 후보가 인구 15만 20만을 만들어갈 웅상에 필요하다. 그동안 지역의 난개발과 이권 사업 등의 유착 등을 통해 만들어진 웅상을 검증된 실력으로 이번에 확실히 바꿔나겠다. 저의 전략은 국회의 시스템과 시·도의회 및 시청 등의 시스템을 잘 알고 있는 만큼 현실적이고 웅상에 꼭 필요한 사업을 해 나갈 실력이 있음을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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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지역의 현안과 해결 방안은? 웅상은 향후 광역철도가 착공하고 건설된다. 이에 맞는 부산과 울산을 잇는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고 웅상이 거점이 돼서 물류, 유통의 산업이나 기능이 중심이 되는 자급자족형 복합도시를 만들어야한다는 생각이다.
또한 인구 유입과 함께 교통, 문화, 보건, 안전, 복지 등 많은 현안이 있다. 동·서를 잇는 대중교통의 배차 등의 불편한 이용과 학생들의 교통비 할인 등을 통해 청소년, 부녀자, 노인 분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문화콘텐츠인 e스포츠관련사업을 도입할 수 있도록 각 학교의 동아리 사업을 구축하고 e스포츠지원센터를 유치하겠다. 두산위브 1차와 2차 입주와 3차 예비입주가 맞물려 중학교 신설이 요구되고 있다. 이 문제도 교육청과 현안 파악 중이며 함께 해결하도록 할 사안이다. 이외에도 포스트코로나19에 대비하여 웅상에 보건소를 유치하여 방역과 지역 의료 및 보건에 부족함을 채워야 할 것이다. 장애인 쉼터 및 근로자 이동 쉼터, 노인문화센터 등 세대와 분야에 따른 필요한 시설을 유치하고 건설할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을 위하여 지역의 취약계층에 제공되는 식사 및 문화 혜택에 대한 이용을 쿠폰화 시켜서 지역의 식당 및 당구장, 탁구장 외에 이용시설에 쓸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또한 재래시장과 전통시장, 오일장 등을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달앱에 대한 연동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각 상인회에 제안하여 ‘블랙프라이데이’ 같은 ‘착한소비의 날’ 등을 기획하여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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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이 된다면 해결하고 싶은 덕계, 평산의 현안문제는 무엇인가? 웅상지역이 광역철도건설에 따른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본다. 이에 경제적, 문화적 인프라 형성이 중요하다. 특히 덕계·평산은 그동안 악취, 소음, 교통, 학교 신설 등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많다. 악취 문제는 그동안 웅상지역의 난개발과 함께 공존하기 힘든 도시구조에 따른 불가피한 문제다. 지난해부터 양산시에서 악취 대응에 대한 매뉴얼을 구축하고 시행하고 있으나 이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악취발생집중구간 및 시간대 등을 파악하여 이를 토대로 해결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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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임하는 마음은 저는 본적지가 저희 일가가 대대로 살아온 양산 매곡동입니다. 누구보다 웅상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덕계 평산을 위해 젊지만 검증된 실무경력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덕계·평산지역의 필요한 현안에 대해 대응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확실한 역할을 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