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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상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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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요사체의 화재로 입적한 천불사 서린당 도봉큰스님의 시신을 천불사 대웅전 경내에서 오는 22일 오전 10시 발인한다.
지난 18일 오전 4시15분 허 도봉 주지스님이 거주하는 요사체에 화재가 발생, 천불사 요사채 60여㎡가 불에 탔고, 요사채에서 잠을 자던 허 도봉(79) 주지 스님이 숨졌다.
천불사는 웅상지역에서 최대 사찰로 조계종 종단이며 양산시 매곡동에 위치하고 납골당, 요양원 등이 있으며 부산 울산 양산지역의 3만 5천여 신도를 가지고 있다.
천불사는 평소 도봉큰스님의 입적 후 장례를 간소하게 치러달라는 요청에 따라 시신을 가까운 영락공원에서 화장을 하고 다시 사찰 경내에 안치를 할 예정이다.
지난 1970년 회주 도봉스님은 아무것도 없는 노천에서 천막을 치고 3년 동안의 용맹정진 천일기도를 회향한 후 불사를 시작해 1974년 15평 규모의 대웅전과 독성각, 그리고 요사채를 낙성 했다.
1980년 약사전 완공 1986년 대웅전 중창불사 1987년 부모은중선원 33실 완공 및 종무소 3층건립, 1989년 부모은중선원 108실 추가 완공, 관음성지 건립 1990년 종각 낙성 1992년 관음전 낙성 1994년 용왕당 낙성 1997년 삼성각 낙성 1999년 극락원 건립 2004년 옥외 백옥칠불 중창불사 완공 2006년 대웅전 관음상에 우담바라 화현(化現)1000일이 지난 현재까지 천변만화(千變萬化) 2009년 천수천안관자재보살상 조성 천수관음법당 건립했다.
웅상지역에서 최대의 사찰인 천불사는 오늘날 세워지기 까지 도봉큰스님이 아무것도 없었던 산아래에서 맨몸으로 오직 불심으로서만 이룩한 불교계에 큰 유물이다.
발인 : 양력 2월 22일(금요일, 음력 1월 13일) 오전 10시
49재(1재) : 24일(일요일) 오전 9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