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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양산유물전시관, 제1기 자원봉사자 모집

김경희 기자 입력 2013.01.14 09:28 수정 2013.01.14 09:28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총 40명 모집

양산유물전시관(관장 신용철)이 오는 4월초 개관을 앞두고 지역과 문화사랑을 현장에서 실천할 ‘제1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자원봉사자는 총 40명으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유물전시관에 관심이 있는 만60세 미만으로 월 2회 봉사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양산시 홈페이지(http://www.yangsan.go.kr)에서 소정의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이메일(sj72@korea.kr) 또는 팩스(055-392-3319)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방법은 공개 모집 후 서류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모집된 자원봉사자는 2월 13일부터 4일간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내용은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관람객 응급처치법, 양산의 역사와 유물에 대한 실내강의와 현장답사 등이다.

신규자원봉사자는 개관시부터 유물전시관의 관람객 안내 및 체험실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문화강좌의 우선참여, 발간도록의 무료제공, 교통비 및 근무복 지급,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유물전시관의 관계자는 “이번 신규 자원봉사자 모집에 지역과 문화사랑 나눔을 현장에서 실천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말했다.

자원봉사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양산시홈페이지(www.yangsan.go.kr) 고시공고 혹은 양산유물전시관(☏055-392-3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양산유물전시관은 양산시 북정동 683번지 일대 연면적 5,328㎡(지상4층, 지하1층)의 규모로 총 사업비 192억원을 투입하여 건립·완공됐다.
전시장은 양산의 역사실·고분실, 어린이체험실 및 3D입체영상관 등을 갖추고, 개관후 각종 문화행사를 계획하고 있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한곳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달 경남도내 자치단체 건립 박물관으로는 최초로 1종 종합박물관 등록을 마치고 개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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