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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최철근 기자 입력 2013.01.09 17:04 수정 2013.01.09 05:04

30개 마을에서 77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

개방화 시대에 농업인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경영 및 소득증대를 위해 201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9일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연초 영농기가 시작되기 전인 1~2월에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계획을 수립하고, 농촌진흥청 등 관련 기관의 연구 개발된 새로운 영농기술 및 경영 유통에 대한 실용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1월 10일부터 2월 5일까지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의 장소를 활용해 30개 마을에서 77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인의 고령화를 감안하여 마을별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희망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새로운 농정현안 시책을 홍보하고, 품목별 영농기술, 농업인의 경영 역량 및 지원사업, 가축전염병 예방, 한파 관리, 산불예방 등을 홍보한다.

우리 쌀과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의 원예특작 생산기술, 농촌활력 증진을 위한 농촌자원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또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하여 교육 참석 농업인의 영농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문제점을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실시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받기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055-392-53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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