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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전카드사 무이자 할부 중단

웅상뉴스 기자 입력 2013.01.09 11:44 수정 2013.01.09 11:44

국내 카드사들이 카드 시장 구조 개선을 위해 상시 행사용 무이자 할부를 내달부터 중단한다.

일부 대형할인점에 무이자할부 행사를 지속해온 삼성카드도 동참한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 국민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하나SK카드, 비씨카드 등 모든 카드사는 연매출 1천억원 이상인 대형 할인점, 백화점, 면세점, 항공사, 통신사, 온라인 쇼핑몰, 보험의 고객 유치용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게 됐다.

당분간 일부 고객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고객이 조금만 신경 쓴다면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카드사가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근 내놓은 자사 고객 대상 무이자할부 행사를 이용하면 된다. 홈페이지나 자동응답전화(ARS)로 신청하면 가능하다.

무이자할부가 부가 혜택으로 명기된 카드를 쓰는 것도 방법이다. 전가맹점에 2~3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한 삼성카드 `삼성카드4' 등이 대표적이다.

그동안 대형가맹점에 제공된 무이자 할부 행사는 일반가맹점이나 재래시장의 수수료로 전가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감독 당국은 카드 시장 합리화 과정에서 무이자 할부 행사 중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삼성카드도 동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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