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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양산시 사무관급 이상 연말 6명 명예퇴직

최철근 기자 입력 2012.12.28 11:48 수정 2012.12.28 11:48

양산시 국장급 2명을 포함한 6명이 올 연말을 기해 명예퇴직하고 3명은 정년퇴직한다.

명예퇴직자는 최명구 도시개발사업단장, 안효철 웅상출장소장, 오창환 산림과장, 정영현 웅상출장소 주민복지과장, 이상율 웅상출장소 도시건설과장, 김상태 상북면 민원담당.

이들은 적게는 1년에서 많게는 3년 6월의 정년을 남겨두고 30년 전후의 오랜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복월 전 농정과 축산담당, 박현주 전 웅상출장소 총무과 지역경제담당, 중앙동 우호성 씨는 정년퇴직한다. 두 박 담당은 정부로부터 옥조근정훈장을 받는다.

양산시는 오는 28일 이들 퇴직자 공무원과 가족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양산시는 이들 퇴직으로 인한 보충인사를 포함한 새해 정기인사를 2월초에 할 계획으로 그간 대행체제에 따른 업무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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