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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평산동에 위치한 무지개교회(목사 윤희우)가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20kg들이 13포, 10kg들이 7포, 라면 35박스를 평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무지개교회 성도들이 성금을 모금해 마련된 것으로 윤희우 목사는 “비록 적은 물품이지만 성도들의 사랑의 마음을 듬뿍 담았다”며 “추운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주원회 평산동장은 “요즘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많은 쌀과 라면을 기탁한 성도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되며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사랑이 넘치는 평산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