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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따뜻한 이웃

평산동 코아루아파트부녀회 “사랑의 쌀” 기탁

김경희 기자 입력 2012.12.23 14:08 수정 2012.12.24 02:08

ⓒ 웅상뉴스
양산시 평산동 코아루아파트 부녀회(회장 임경자)는 지난 20일 관내 소년소녀가장과 불우 청소년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0kg들이 20포를 평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부녀회가 지난 13일부터 일주일간 아파트 주민들에게 판매한 떡국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임경자 부녀회장은 “비록 작은 성의이지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주원회 평산동장은 “연말을 맞아 사랑의 쌀 기탁이 우리의 이웃들에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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