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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덕계동의 한 노인 보금자리에 사랑의 라이온 10호집이 탄생했다.
지난 17일 덕계동에서 열린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 양산)지구 제 3지역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주로 생활형편이 어려워 집을 고치지 못하고 살아가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사랑의 집고쳐주기 사업을 벌였다.
우불, 웅상, 철쭉라이온스 클럽 3개 봉사단체가 주관하고 양산지역 8개 라이온스클럽이 참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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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12일부터 낡고 더러운 집을 도배 및 장판교체, 싱크대교체, 전기공사, 화장실 보수, 외부도색 등『사랑의 집수리 프로젝트』사업을 전개했다.
이에 1000여만원의 비용이 들어 클럽회원들과 기술자 포함 모두 하루 7여명이 5일 동안 매달려 작업을 하면서 깨끗한 집으로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수철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 양산)지구총재, 서민조 3지역 부총재, 우불,웅상,철쭉 라이온스 클럽회장 덕계동장, 덕계파출소장 등 회원들이 참석, 사랑의 집고쳐주기행사의 식을 마쳤다.
정용철 우불라이온스 회장은 “우리 라이온스는 사랑의 집고쳐주기와 백내장 수술, 김장담그기 등 항상 늘 해온 사업으로 형편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 하는 봉사이지만 늘 새로운 보람을 느낀다”며 “많은 이들에게 혜택을 줬으면 하지만 사정 여건이 그렇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집주인인 우기순 할머니(70)는 “이렇게 집을 말끔히 예쁘게 고쳐주니 너무 고맙고 눈물이 난다”고 말하면서 눈시울을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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