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2012년 경남도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건축행정건실화’부문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건축행정 총괄 평가에서도 도내 3위를 차지해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경남도는 도민중심 결과 지향적 성과관리를 위한 2012년 시 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를 실시해 도시건설분야, 도시건축 평가시책에서 도내 18개시군중 양산시를 시부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건축행정건실화, 농어촌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노후 불량주택 개량 및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에 대한 계획수립, 정비 및 사후관리 실적, 친환경건축 관련 시책추진 등을 10월말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양산시 관계자는 “투명한 업무처리와 처리기간 단축, 불법건축행위에 대한 지도 단속 강화를 통한 법질서 확립, 범죄예방형 원룸건축 추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친환경적인 건축물 건립 유도를 통해 아름다운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