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동 익명 후원자 ‘성품 기탁’
양산시 서창동 주민센터에 지난 7일 극세사 이불 10채가 배달돼 왔다.
이 이불은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기 꺼려하는 익명으로부터 온 것으로 후원자는 관내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창동민들 덕분에 이렇게 생활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김경훈 서창동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지만 누구인지 알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만 가질 수밖에 없었다”면서 “한겨울 추위에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 10세대에게 전달하여 기부자의 좋은 뜻을 기릴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