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오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주한외국대사, 국방대학원 유학생 및 가족, 주한외국관광청 및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는 양산관광 팸투어 행사를 개최한다.

양산관광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서포터즈 사업의 일환으로,관광홍보, 자문, 마케팅 활성화, 국내외관광객 유치 등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46개 기초지자체가 가입되어 있다.

이번 팸투어 행사에는 주한외국대사, 국방대학원 유학생 및 가족, 주한외국관광청 및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초청돼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양산 문화관광체험이라는 주제 하에,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추진 중인 통도사에서의 템플스테이, 도자기 관람․체험, 자원회수시설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양산의 문화와 관광코스를 홍보하고, 참가자 모니터링 등을 통해 양산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