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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 근로자 체육공원’ 내달 착공

최철근 기자 입력 2012.10.24 16:35 수정 2012.10.24 04:35

-소주동 산17-10번지 일대 11,500㎡ 부지-

ⓒ 웅상뉴스
양산시 소주공단 내에 웅상 근로자들과 주민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웅상 근로자 체육공원’을 2013년 준공목표로 내달 착공한다.

24일 웅상출장소에 따르면 웅상 근로자 체육공원은 소주공단 내 기존 운동시설의 폐쇄에 따른 대체시설로 총25억원의 예산을 들여 소주동 산17-10번지 일대 11,500㎡ 부지에 축구장(90*45, 4,050㎡)1면, 농구장(28*15, 420㎡)1면, 족구장(15*6.5, 97.5㎡)1면, 주차장 및 부대시설 등의 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양산시는 관계자는 “소주공단 내 체육시설의 폐쇄로 인하여 크게 위축되었던 소주공단 내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의 각종 체육활동이 금번 근로자 체육공원의 건설로 체육시설부분에서 소외되어 오던 소주동 주민과 공단근로자들의 여가활동의 장으로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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