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16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회 등 시민리더 60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변화 희망양산 만들기를 위한 의식교육을 통도환타지아 콘도에서 실시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행정안전부의 행복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아름다운 변화는 개인의 긍정적인 의식에서 시작됨을 자각하고 여성친화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의식변화의 필요성에 따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시민리더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네트워킹 구성, 시민리더들간의 신뢰와 참여를 통해 품격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초석마련의 계기가 됐다.

한편 양산시는 지난해 6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으며 올해 4월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회·모니터단·서포터즈단 등 3개 단체로 시민참여단을 구성 여성친화도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중심의 참여행정을 활성화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