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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수도 노후관 교체공사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

최철근 기자 입력 2012.10.15 10:00 수정 2012.10.15 10:00

-2006년부터 2012년 상반기까지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

양산시 전지역에서 상수도 노후관 교체공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향후 급수 및 누수 관련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산시는 2006년부터 2012년 상반기까지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 중앙,강서,삼성동 및 동면, 물금읍일부 지역 상수도 노후관 85.20㎞에 대한 교체공사를 완료했다.

이어 올해에도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하여 9월부터 12월말까지 하북면 순지리 일원 6.6㎞, 웅상지역 5.7km 구간에 대한 노후관 교체공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2013년도에도 연차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웅상소주공단 일대 4.1km 구간 등 노후관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급수관로 협소로 인한 수압 저감현상 등에 따른 급수관련 민원이 금번 노후관 교체공사를 통해 상당부분 해소되고, 수돗물 누수율 저감 및 유수율 향상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관내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정기점검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활용수의 안정적 공급과 상수도 민원 예방,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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