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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신규임용과 전입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애향심 고취와 시정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시티투어를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일 오전 8시 30분에 시작된 시티투어는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나동연 양산시장과 문화관광해설사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양산의 역사와 문화 특강, 시정소개 등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으며, 이후 춘추공원과 충렬사, 양산타워, 통도사, (주)성우하이텍,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등을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투어에 참석한 한 신규공무원은 “평소 가보고 싶었던 곳이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다 돌아보기엔 엄두를 낼 수 없는 일정이었는데 이번 시티투어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느꼈으며 또 무척 흥미진진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티투어를 실시해 새로이 공직에 입문하는 공직자에게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