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오는 13일 오후 4시 청소년문화존IZ의 일환으로 Harmony Festival 제2회 양산청소년합창제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지난 4월부터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실시하는 청소년문화존은 매월 다양한 주제로 공연을 펼쳐왔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관내 초․중등 합창단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합창제를 펼칠 예정이다.

참가팀은 총 8팀으로 ▶초등부(5팀) : 칸타빌레 합창단(하북초), 소리나무 합창단(소토초), 조약돌 합창단(물금초), 하니브로 합창단(양산초), 꿈빛누리 합창단(성산초) ▶중등부(3팀) : Y.S.콰이어(양산중), 서창누리 합창단(서창중), 범어중학교 합창단(범어중)이 참가한다.

이날 합창제에서는 초등부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2팀과 중등부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1팀을 가려 양산시장상이 주어질 예정이며, 우수한 성적을 보인 팀의 지도교사 2명에게는 경상남도 양산교육지원청장 표창이 주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