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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제5기 도시농부학교’운영

김경희 기자 입력 2012.10.02 06:37 수정 2012.10.02 06:37

양산시가 도시민의 농촌생활 이해 증진과 귀농·전원생활 인력 양성을 위해 제5기 도시농부학교를 운영한다.

양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의 농촌생활 이해를 통한 농업접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도시농부학교를 운영해 그동안 4기에 걸쳐 총18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제5기 도시농부학교는 퇴직예정자, 은퇴인, 도시농업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8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총10회(37시간)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농업기초과정 습득으로 종자 및 신품종 ▶친환경 퇴비만들기 ▶약초재배 및 관리, 활용 ▶도시농업 및 귀농·귀촌 전원생활 정보제공 ▶텃밭 가꾸기 ▶국제농업박람회 현장교육 ▶ 농사체험 등으로 분야별 농업기술은 물론 농촌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에 있는 교육장과 농촌현장, 귀농인 삶터 등에서 실시되며, 교육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3시부터 6시까지며 현장학습도 2회 실시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2일까지 양산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담당(☎055-392-5351~3)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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