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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 추석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 추진

최철근 기자 입력 2012.09.26 09:50 수정 2012.09.26 09:50

-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 추진-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추석명절 연휴기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 ․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긴급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소방공무원154명과 의용소방대원528명, 소방장비 40대를 동원하여 오는 29일 09시부터 10월 4일 09시까지 5일간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

특히 관내 재래시장, 복합영상관, 터미널 등 17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하고 이들 시설을 중심으로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동순찰 및 유동순찰을 실시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응급구조사를 포함한 구급대를 관내 시외버스터미널에 다중운집시간대 전진 배치한다.

당직 병의원을 안내하는 등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출동인원·장비를 100% 가동하여 신속한 초동진압 및 구조·구급활동을 전개하는 등 24시간 감시체제를 강화하여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사전방지를 위해 긴급 대응태세를 구축할 계획이다.

장택이 서장은 "시민들이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추석연휴기간 동안 시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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