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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격려

최철근 기자 입력 2012.09.24 09:43 수정 2012.09.24 09:43

- 나동연 시장 비롯한 관리자공무원 사회복지시설 방문․격려 -

양산시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25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위문은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아동시설, 여성복지시설 등 관내 총 19개 사회복지시설 900여명을 대상으로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관리자공무원들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위문할 계획이다.

또한 위문과 함께 입소자들이 지원을 희망하는 화장지, 참치캔세트, 과일, 종합과자세트, 세제 등 12종의 위문품(2200만원)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양산시는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위문품을 구입·전달하기로 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계 각층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관리자공무원들이 솔선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을 실시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랑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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