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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소년보호!! 민·관·경 한마음으로 뭉쳤다

최철근 기자 입력 2012.09.20 17:55 수정 2012.09.20 05:55

- 웅상출장소, 합동 청소년보호 캠페인 벌여 -

ⓒ 웅상뉴스
양산시 웅상출장소(소장 안효철)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지역주민의 청소년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19일 민·관·경 합동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서창동 시가지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캠페인에서는 지역 시의원(서진부 양산시의회 부의장), 서창·소주·덕계·평산동 청소년지도위원, 서창파출소 경찰관 및 공무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창동 시가지 일원 2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행위에 대한 계도 등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요령을 안내하는 등 학교폭력방지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병행했다.

이날 캠페인 활동을 지켜본 김 모 학생(남, 웅상지역 중학교 2학년)은 “어른들이 지역 청소년 보호를 위해 저녁 늦게까지 캠페인을 하는 것을 보고 청소년을 위한 지역주민의 노력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학부모 김 모씨(여, 43세)는 “청소년지도위원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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