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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공사 완공

최철근 기자 입력 2012.09.15 11:10 수정 2012.09.15 11:10

-지난 6월부터 리모델링을 실시 9월 11일 준공-

ⓒ 웅상뉴스
양산시 웅상출장소가 지난 6월부터 실시해온 웅산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됐다.

지난 2003년 개관한 웅상노인복지회관은 시설 노후로 인애 이용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며 이에 웅상출장소는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6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해 9월 11일 공사를 준공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1층의 사무실과 6․25참전유공자실 사이의 벽을 철거하고 사무실로 통합하여 협소한 사무실을 확장했으며, 2층의 대강당 및 창고를 통합해 대강당을 확장하고, 소회의실과 노인대학장실 사이의 벽을 철거하여 세미나실로 통합, PC․도서실과 바둑 장기실 사이의 벽을 철거하여 PC․도서실로 확장하고 기존 복지관장실을 바둑, 장기실로 활용토록 변경했다.

또한 겨울철 난방시설 미비로 인한 노인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도시가스를 인입하여 물리치료실 등에 바닥 난방을 설치하고, PC․도서실, 강당에는 천정 난방을 설치하는 등 난방 시설을 개선했다.

복도 및 바닥도 일부 교체되었고 복도에 창을 내어 쾌적하고 개방적인 느낌을 살렸다.

웅상노인복지회관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들은 “내부공간이 쾌적해지고 난방도 설치돼 이용이 아주 편리해졌다”며 양산시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웅상노인복지회관이 노인복지의 산실이 되도록 인프라 구축 등 시설개선과 관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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