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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주동 ‘사랑의 김장배추 심기’

김경희 기자 입력 2012.09.13 11:25 수정 2012.09.13 11:25

ⓒ 웅상뉴스
양산시 소주동주민센터(동장 허상도)는 지난 11일 주진동 소재 1000㎡ 가량의 밭에 연말 관내 불우이웃돕기 김장을 위한 배추모종 1200포기를 심었다.

이날 배추심기에는 소주동 근로유지형 자활사업 근로자 4명과 차상위계층특별지원사업 근로자 5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들은 지난 5일부터 배추모종을 심기위해 밭을 고르는 작업을 했다.

소주동은 해마다 연말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을 위한󰡐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사업󰡑을 위해 직접 배추모종을 심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직접 재배한 감자를 경로당에 전달하고 열무김치를 담가 저소득 독거노인 90여 세대에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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