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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형규)는 지난 6일 태풍으로 인해 비닐하우스 일부가 주저앉은 경남 밀양시 청도면 조천리 이재민씨의 피해 농가를 찾아 대민지원활동을 가졌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직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태풍의 강한 바람으로 비닐하우스 일부가 주저앉은 1천평의 고추비닐하우스 1동을 철거하기 위해 보온덮개 및 비닐제거, 파이프이음 철재 제거 등의 대민지원활동을 하였다.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실의에 빠져있는 농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 위로하기 위해 대민지원활동을 자원한 직원들은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업을 하였으며, 고추비닐하우스는 철거 후 다시 그 자리에 더 튼튼하게 만들어지게 된다.
/최철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