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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 ‘소주동 복지사랑방’ 호응

최영재 기자 입력 2025.06.24 11:43 수정 2025.06.24 11:43

새진흥4차아파트 경로당 마을주민 20여명 대상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 소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순재)는 지난 20일 새진흥4차아파트 경로당에서 마을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소주동 복지사랑방’을 운영했다.

‘소주동 복지사랑방’ 사업은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연계하기 위해 작년부터 실시하여 주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소주동 맞춤형복지팀·웅상노인복지관·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총 4개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관별로 기초건강측정과 복지서비스 상담, 웰다잉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상담을 한 곳에서 실시하여 주민들의 복지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날 상담장소에는 3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몰라서 이용 못했던 내용을 찾아오셔서 설명해 주니 도움이 크게 되었다” 고 말했다.

이순재 소주동장은 “더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기관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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