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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규 양산시의회 의원(평산동·덕계동 지역구)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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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규 양산시의회 의원(평산동·덕계동 지역구)은 양산시 2025년 당초 예산에 덕계동 9개소와 평산동 8개소 버스정류소에 온열의자를 설치하는 사업이 포함되도록 적극 건의한 결과, 해당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한파 속에서도 시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통복지 강화의 일환이다.
김석규 의원은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시민들에게 고통스럽지 않도록 온열의자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청했습니다. 특히 덕계동과 평산동 주민들이 한파에도 따뜻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활 속 작은 불편함을 해결하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며,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입니다”라고 추진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온열의자 설치는 교통약자와 어르신들에게도 큰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규 의원은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이나 교통 취약 계층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18일 양산시의회 제202회 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후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예산이 확정되면 2025년을 시작으로 평산동과 덕계동 외 지역으로도 온열의자 설치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