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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박인 부의장, “예술인들 미래지향적 발전 힘이 될 것”

최철근 기자 입력 2024.12.09 06:00 수정 2024.12.09 06:00

‘2024 경남예총 연말총회 및 경남예술인의 밤’ 참석

지난 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연말총회 및 경남예술인의 밤’ 행사
경상남도의회 박인(국민의힘, 양산5) 부의장은 지난 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경남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이하 ‘경남예총’) ‘2024 연말총회 및 경남예술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도내 예술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인 부의장, 김순택 도의원(국민의힘, 창원15), 이정곤 도 문화체육국장, 박금숙 도립미술관장, 조보현 경남예총회장, 서영옥 ㈜화인테크놀리지 회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BNK경남은행 본부장을 비롯해 정양자 록파무용단장 등 원로 예술인과 시군별 지회장 등 문화예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출신 청년 여성3인조 성악 그룹인 페트라 싱어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수여, 경남예술인의 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인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먼저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지역예술인들이 경남예술계를 든든히 지켜주고 도민들에게 따스한 감동과 위안을 안겨줌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이어 예술인들이 앞장서 경남의 고유한 예술브랜드를 창출하고 지역경쟁력을 높여 나가 줄 것을 당부하면서 “도의회도 예술인들이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는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남예총은 1983년 설립된 경남 대표 문화예술 단체로, 현재 19개 지회와 10개 예술협회로 구성되어 40여 년 동안 지역예술인들의 화합과 예술인의 권익 보호,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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