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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소공원 중앙 불빛가든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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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회야강 주변이 최근 쾌적한 힐링공간으로 변모되고 가고 있다.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 중 최근 오리소공원 리모델링 사업의 준공과 함께 특색있는 산책로 조성의 마지막 단계인 용암교~당촌교 구간 산책로 조성 및 기존 산책로에 적재적소한 능소화 식재로 회야강 산책로 주변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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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한 오리소공원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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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소공원은 광장형태의 쾌적한 공간제공으로 10월에는 서창동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고, 야간에는 오리소공원 중앙에 위치한 불빛가든에 야간 경관조명기구를 설치해 평소 어두웠던 이미지의 공원을 밝게하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소공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 말 소남교~주남교 산책로 조성사업시 약 2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차장에서 도보로 약 1분이면 오리소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 위치‘서창동 달인김밥 옆’사진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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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로 능소화 개화 예상 사진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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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회야강 르네상스의 특색있는 산책로 조성사업 중 마지막 단계인 용암교~당촌교 구간의 산책로 조성도 연말이면 완료 된다. 산책로 약 1.1km 구간 중 자투리 땅에는 휴게쉼터 2개소(스토리 가벽, 파고라, 이동식화장실 등)와 기존 이팝나무의 재배열, 흙콘크리트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스토리 가벽에는 조선통신사 행렬도를 연출해 야간에도 밝게 행렬도를 볼 수 있게 글라스 조형물로 제작했다. 기존 제방길은 농기계 겸용길로 사용하고 있어 흙재질을 가미한 흙콘크리트 포장을 하여 산책로 겸 농기계가 다니는 길로 사용하게 되며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농기계 혼용 산책로임을 알려주는 표지판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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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소공원 주차장 위치 |
ⓒ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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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지난해 완료된 회야강 르네상스의 특색있는 산책로 사업 중 백동교~소남교 산책로와 소남교~주남교 산책로에는 식재가 가능한 벽이나 휀스를 이용해 능소화를 식재하고 있다. 약 990본을 식재할 계획이며 내년 여름이나 초가을이면 능소화가 개화하여 회야강 산책로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는 또 다른 볼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현재까지 정상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조금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회야강 주변의 작은 부분에도 주민불편사항과 각종 편의적인 부분을 반영해 주민들이 회야강의 변모되는 과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