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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뉴스(웅상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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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덕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성은영)는 지난 16일부터 덕계 트리마제1․2단지아파트 1,469세대의 입주에 따라, 신규 입주민을 위해 8월 30일까지 약 2주간 ‘찾아가는 전입신고 안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덕계동은 전입신고 및 각종 혜택 관련 문의 등 민원 급증에 대비하고 동 청사의 주차장 혼잡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트리마제측의 협조를 받아 관리사무소 내 전담 안내센터를 설치하며, 운영시간은 △트리마제 1단지는 매주 수,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트리마제 2단지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동은 온라인전입신고 도움 서비스 및 관외전입자 쓰레기봉투 스티커 배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안내 등 각종 시정정보를 입주 신고 현장에서 바로 제공하게 됨으로써 입주민의 행정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며, 차후 주민 수요에 따라 현장 안내센터 운영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동 청사를 방문하지 않고 전입신고를 할 수 있는 온라인 전입신고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안내문을 별도 제작해 전 세대에 배부하고, 입주자 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하는 방법도 동시 진행하고 있다.
성은영 동장은 “이번에 운영하는 찾아가는 전입신고 안내센터를 통해 장시간 행정복지센터의 대기로 인한 민원 불편 최소화 및 입주 시 필요한 행정절차를 혼선 없이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중심, 고객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