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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평산동,‘십시일반 가게’48호점 현판 전달

최영재 기자 입력 2024.05.09 10:44 수정 2024.05.09 10:44

평산동 소재 ‘신우(대표 이병권)’

ⓒ 웅상뉴스(웅상신문)
양산시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향옥·박상결)는 평산동 소재 ‘신우(대표 이병권)’를‘십시일반(十匙一飯) 가게’로 지정하고‘이웃愛행복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평산동 십시일반(十匙一飯) 사업은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 사람 먹을 분량이 된다’는 뜻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액기부(사업자 월 3만원 이상, 개인 월 5천원 이상) 및 재능기부를 모아 지역 내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도와주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월 3만원 이상 정기후원업체에는 ‘이웃愛행복나눔’ 현판을 부착해 주고, 기부금 영수증 발행 등 세제혜택도 주어진다.

신우 이병권 대표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평산동이 즐겁고 행복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아름다운 동네가 되길 바라며 십시일반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십시일반(十匙一飯) 가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를 실천하기 위해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정기후원에 참여의사가 있는 주민들은 평산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392-6841~3)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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