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방자치

제199회 양산시의회 임시회 폐회

최철근 기자 입력 2024.04.29 15:11 수정 2024.04.29 03:11

조례안·건의안 등 처리

↑↑ 지난 22일 시작된 제199회 양산시의회 임시회가 지난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회기를 진행하고 있다
ⓒ 웅상뉴스(웅상신문)
지난 22일 시작된 제199회 양산시의회 임시회가 지난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양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27건의 조례·규칙안과 7건의 동의안을 처리했다.

총 35건의 안건(의원발의 6건, 시장제출 28건, 청원 1건) 중 23건은 원안가결, 10건은 수정가결 되었으며, 도시건설위원회 심사에서 ‘양산시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민간위탁동의안’은 위탁 방식을 분명하게 확정해 다시 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할 것으로 판단되어 부결됐다.

‘천년가더힐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대책 마련에 대한 청원’은 양산시의 조치로 청원의 목적이 일부 달성되었으며, 청원의 범위가 양산시가 처리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는 것으로 판단해 부결됨에 따라본회의에 부치치 않았다.

한편, 양산을 비롯한 ‘방사선비상계획구역’도 원자력 안전교부세 지원 대상에 포함시킬 것을 촉구하는 ‘원자력안전교부세(원전지역자원시설세 조정교부금) 차별 정책 시정 건의문(김석규 의원 대표발의)’이 의결되어 지역구 국회의원 및 관련 중앙부처, 지자체 등에 그 뜻을 전했다.

이날 개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정성훈 의원은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인근에 컨벤션센터 건립을 통해 MICE산업[Meeting(기업회의), Incentives(포상관광), Convention(컨벤션), Exhibitions(전시회)를 통틀어 말하는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여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수 있는 방안을 제언하했다.

최순희 의원은 민·관·아동관련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아동의 권리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꾸준히해 아동친화도시 양산이 되도록 시측에 요청했다.


저작권자 웅상뉴스(웅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